특히 아기 건강 때문에 겨우내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없었던 엄마들은 유아동 외출용품 갖추기에 분주하다.
실제로 인터파크의 3월 8일~14일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살펴보면 아가띠는 전주 대비 19.9%, 유모차 7.8%, 카시트 1.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이러한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려 각종 실용적인 유아동 관련 기획전 및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터파크는 지난 3월 9일 유아동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거 포함한 ‘베이비프리미엄’을 오픈했다. 스토케와 퀴니버즈 유모차를 포함한 100여종의 직영상품 등 총 45개 브랜드 600여종의 프리미엄 유아동 상품을 백화점 대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유모차 스토게 XPLORY V3와 퀴니 버즈, 퀴니 제프엑스트라가 있다. 병행 수입 유모차는 미국 현지 내수용 제품을 인터파크에서 직접 수입해 자사 물류센터에서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발송한다. 유통단계를 줄여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이며 배송, 고객상담, A/S까지 인터파크에서 책임지므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시트 브라이택스 불러발드를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라코 랠리스포츠 등도 직영 상품으로 국내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포그네, 에르고 등 아기띠 상품과 뉴 아토팜 대용량 크림/로션, 궁중비책 베이비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직영상품 대상으로 평일 오전 11시(토요일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서울·기지역에 한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 기념 이벤트로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10% 쿠폰과 선착순 1,000명에게 사은품박스가 같이 배송된다.
G마켓은 ‘G맘의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한 캐릭터 PARK’기획전을 진행, 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해줄 귀여운 캐릭터 유아 용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내 생애 최고의 봄 신상’ 기획전을 진행한다. 그 중 유아동 카테고리에서는 유모차, 아기띠, 물티슈 등의 유아동품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닷컴에서는 오는 4월 2일까지 ‘제8회 해피 맘 앤 베이비 페어’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신한카드로 구매 시 롯데포인트를 최대 10%까지 적립 받을 수 있으며, 20일부터는 현대카드 15% 적립과 하나SK카드 5%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닷컴 스마트 플러스 카드 결제 시 7% 청구할인과 최대 3%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AK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베이비 9대 브랜드전'을 연다. 압소바, 밍크뮤, 블루독 베이비, 에뜨와, 쇼콜라, 파로라반베이비, 오가닉맘, 엘르뿌뽕, 프리미에쥬르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INT 키즈팀 이동건 팀장은 “최근 봄철 출산과 나들이 시즌이 맞물려 유아동 외출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아기의 안전을 고려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유모차와 카시트는 물론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는 유아동 스킨케어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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