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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부터 크림까지 하나로 - 올인원 화장품 인기

입력 2012-03-19 13:12:14 수정 201203191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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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해지고 햇볕까지 강해지는 환절기. 이 시기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급격히 건조해 지기 때문에 겨울철 보다 더 건조함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고 평소 사용하던 화장품에 단계를 더하자니, 흡수력이 떨어져 화장품이 겉돌거나 메이크업이 들뜨는 현상까지 생기기 십상이다.

최근 이러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올인원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 제품은 기존의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면서도 탁월한 보습력과 흡수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특히 바쁜 아침시간 효과적인 스킨케어로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시켜 효자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차앤박화장품 이화현 연구소장은 “최근 하나만 사용해도 보습 및 메이크업 효과까지 겸비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 말했다.

일명 ‘한겹크림’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올인원 제품들을 소개한다.

▲ 토너부터 크림까지 하나로 끝!

차앤박화장품의 ‘CNP 울트라 모이스춰라이저는 스킨과 로션, 크림 기능을 하나로 담아 복잡한 스킨케어를 하나로 끝낼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최고의 보습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르간 오일과 메도우폼씨드 오일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의 유수분 발란스를 맞춰주며,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장벽 기능을 정상화 시켜준다. 또한 피부에 자극을 주고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유해 성분 5가지를 제외한 5無 시스템을 적용하여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샘의 ‘딸라소 보떼 캐비어 콜라겐 토탈 솔루션’은 주름, 잡티, 보습, 피부톤, 윤기, 각질, 탄력, 피부결 등 8가지의 피부 고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관리해 준다 하여 일명 ‘해결사 크림’이라 불리는 올인원 제품이다.

캐비어 콜라겐 마린 액티브 원액 60%와 천연 해양 성분 마이크로 복합체가 함유되어 피부에 탄력을 더하고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고. 특히 모이스처라이저와 크림을 따로 바를 필요 없어 바쁜 아침 출근길 스킨케어 시간을 단축시켜주며 환절기에 가벼우면서도 유수분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맞춰주는 제품.


엔프라니의 ‘스킨 퍼펙트 원’은 스킨과 로션, 에센스, 크림의 기능과 효과를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바쁜 아침 시간에도 빠르고, 완벽한 스킨케어를 할 수 있어 ‘굿모닝 크림’으로 불린다. 강력한 3중 보습 시스템은 물론 주름 개선 및 미맥 등 이중기능성 제품으로 환절기 피부를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싸이닉의 ‘아쿠아 EX 스팀 에센스 워터’는 뛰어난 보습력의 알로에 워터를 함유한 고보습 에센스 워터로 토너, 에센스, 미스트까지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스킨케어 아이템이다. 가벼운 스팀 유화 공법을 통해 스킨층과 스팀 에멀젼 층이 만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수분손실을 최소화 시켜준다.

▲ 보습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자외선 차단제가 하나로!

환절기에는 점차 피지분비가 많아져 쉽게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들뜨게 된다. 이럴 땐 스킨케어 기능에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이 하나로 합쳐져 좀 더 가벼운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올인원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로우의 ‘데이슈 리얼 스킨 픽서’)는 충분한 보습을 부여하는 스킨케어와 화사하고 고른 피부 톤을 연출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베이스 제품이다. 슈크림처럼 부드럽고 산뜻한 텍스처의 크림이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살려주고, 윤기 넘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 준다.

또한 건조함을 느끼기 쉬운 환절기에 우수한 보습감을 선사하기 위해 천연 유기농 인증 보습 성분과 슈퍼 히아루론산을 함유하여 피부에 건강한 수분 감을 전달한다.

샤넬 보떼 이니샬 에너자이징 멀티 프로텍션 크림은 미세 색소가 빛을 반사시켜 윤기 나는 피부를 완성해 주며 자외선 및 외부 공해 요소로 인한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준다. 샤워 후 데이크림으로 사용하면 된다.


스킨알엑스의 ‘베이식스 모이스처 레이어 커버’는 베이지 컬러 캡슐이 터지면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보습과 메이크업 베이스 두가지 효과를 한번에 기대할 수 있다.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 사용하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하루 종일 촉촉하게 피부를 커버해 준다.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데일리 프로텍션 크림’는 보습효과와 함께 외부 공해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다크닝을 막아주는 효과가 탁월하며, SPF36 PA++ 제품으로 생활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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