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차태현, 윤종신, 이훈 등 전직 라디오DJ 스타 세 명이 라디오DJ를 꿈꾸는 어린이들과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스타와 함께 하는 재능 나눔 시리즈의 첫 번째로 진행되는 ‘나도 라디오 스타!’는 키자니아 내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이들이 일일 DJ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4월 11일(이훈), 17일(차태현), 26일(윤종신)에 진행된다.

라디오DJ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라디오 스튜디오 집중 심화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한 어린이들은 방송기획에서부터 대본과 멘트 작성, 음악 선곡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을 스타와 함께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프로방송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인기 라디오DJ 출신으로 특유의 친근함으로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차태현은 오는 4월 17일에 라디오DJ를 꿈꾸는 시각장애어린이와 함께 라디오 방송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타와 함께 라디오 방송에 도전하고 싶은 어린이는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 DJ가 되고 싶은 이유, 내가 만든 선곡표 등으로 신청을 한 후에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새봄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해피투게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체국, 뷰티살롱, TV스튜디오, 쇼핑회사, 응급실, 마트, 증권회사, 자동차디자인센터, 주유소, 베이커리 등의 체험시설에서 자녀와 함께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일하고 난 후에는 키자니아 화폐인 키조도 받을 수 있다.

해피투게더 이벤트는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2부(오후 3시 30분~8시 30분)에 진행된다.
이 외에 키자니아 공방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행운의 색실팔찌를 만드는 행사가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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