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브랜드를 대표할 새로운 첫 여성모델로 배우 고아라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밀레 측은 최근 고아라가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보여준 연기자로서의 진지한 열정과 빼어난 신체 비율 등이 밀레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본부 이사는 "올해 밀레가 레인부츠, 레인코트 등 여성 라인을 한층 강화할 계획인 만큼 고아라의 모델 활약이 20~30대의 젊은 여성 소비자 층에게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아라는 밀레의 남성모델인 엄태웅과 함께 파트너로 활약, 시너지 효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레는 2012 봄, 여름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고아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활용해 기능성을 강조한 아웃도어룩은 물론이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스타일리시한 룩까지 두루 포괄하는 차별화된 아웃도어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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