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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츠 에리, 한국온다!

입력 2012-03-23 10:42:02 수정 2012032310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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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 ‘멋진 악몽’의 미타니 코키 감독과 주연배우 후카츠 에리가 내한한다.

이들은 오는 4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멋진 악몽’의 홍보를 위해 4월 5일부터 1박2일간 한국 방문을 확정한 것.

영화 ‘멋진 악몽’은 삼류 변호사가 421년 전 죽은 패전무사 유령의 진실을 두고 벌이는 사상초유의 유령재판을 그린 작품.

‘웃음의 대학’,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매직 아워’로 잘 알려진 일본 극작가 겸 감독 미타니 코키 감독이 연출해 4주 연속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제35회 일본 아카데미시상식 10개 부분을 수상했다.

이번 내한은 특히, TV드라마와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히로인 후카츠 에리가 영화 홍보차 처음 방한하는 것으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이상일 감독의 영화 ‘악인’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되면서 국내 관객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던 후카츠 에리는 ‘멋진 악몽’의 개봉을 앞두고 이번 내한 기간 동안 직접 관객들과 만나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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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3 10:42:02 수정 2012032310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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