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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 싶은 기업, '연봉 3,000만원 이상, 근속연수 7.7년'

입력 2012-03-27 16:50:11 수정 20120327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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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취업하고 싶은 기업 스펙은 연봉 3천만원 이상, 평균 근속연수 7.7년, 주 5일 근무 보장, 자유로운 조직문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구직자 903명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조건‘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기업에 입사하는데 가장 고려하는 부분‘(*복수응답)으로 ’연봉‘이 66.1%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복리후생(39.2%) △근무환경(36.9%) △근무시간(23.0%) △인센티브․성과급(20.7%) △평균근속연수(16.4%) △정년보장(11.5%) △직무만족도(10.2%) △조직문화(9.6%) △CEO의 경영철학(1.9%) △기타(0.6%) 순으로 조사됐다.

최소 희망연봉에 대해서는 ‘3000~3500만원 미만’이라 답한 구직자가 21.9%로 가장 많았다. 이어 ‘2500~3000만원 미만’이 19.6%, ‘2000~2500만원 미만’이 16.6%, ‘1500~2000만원 미만’이 13.1% 등의 순이었다.

또한, 직원 근속연수에 대해서는 평균 7.7년으로 집계됐다. 경력구직자와 신입구직자 사이에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경력구직자의 경우는 평균 7.5년, 신입구직자는 평균 8.5년으로 신입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원근속연수가 1년 많았다.

반드시 있어야 하는 복리후생 항목으로는 ‘철저한 주 5일 근무제’가 응답률 65.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차 정기휴가(31.3%) △야․특근비 지원(26.9%) △자기계발비 지원(26.6%) △식비지원(23.4%) △본인 및 자녀학자금 지원(22.3%) △경조금․경조휴가(17.6%) △직원대여금지급(14.2%) △회식 및 워크샵비 지원(8.9%) △건강검진(8.6%) △교통비지원(7.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선호하는 조직문화에 대해서는 ‘권위적이지 않은 자유로운 조직문화’가 응답률 3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주는 조직문화(28.5%) △성과에 따라 파격적인 보상이 뒤따르는 조직문화(19.7%) △지킬 것은 지키는 예의 있는 조직문화(8.9%) △파이팅 넘치는 열정적인 조직문화(8.4%) △현실을 직시 할 줄 아는 조직문화(3.5%) △기타(0.1%) 순이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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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7 16:50:11 수정 20120327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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