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영어의 어린이 영어연극전문 라트어린이극장이 오는 4월 21일부터 개관작 ‘The Little Dragon’(이하 리틀 드래곤)의 6번째 앙코르 공연을 시작한다.
‘리틀 드래곤’은 지난 2002년 초연 이래 12만여 명의 관객이 관람한 공연으로 지난 2010년 서울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어린이 영어연극의 베스트셀러이다.
우주에서 알에 든 채로 떨어진 아기용이 자신과 똑같은 친구를 찾아 숲, 바다, 도시 등 지구 곳곳을 다니면서 겪는 모험을 서정적인 음악과 섬세한 인형연기로 그려낸 작품이다. 친근하고 다양한 캐릭터와 실감나는 퍼펫티어(인형을 조종하는 사람)들의 연기, 배우의 움직임에 따라 배경이 움직이는 영상이 관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공연에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라트어린이극장은 공연관람연령을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으로 확대하고, 공연 예매권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변신을 함께 선보인다.
오는 4월 20일까지 예약 시 ‘리틀 드래곤’ 4월 모든 공연이 50% 할인되는 ‘프리뷰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외 다양한 할인 혜택과 개막 기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튼튼영어의 어린이 영어연극전문 라트어린이극장 최정숙 기획팀장은 “‘리틀 드래곤’은 호주, 영국 무대에서 활동한 국내외 정상의 예술가, 외국인 배우들이 힘을 합쳐 만든 수준 높은 아동 영어연극으로 영어에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까지 길러준다”며 “올해부터 전국 초중고교가 주 5일제 수업제도를 전면 시행하면서 학부모, 학생 중심으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 ‘리틀 드래곤’이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4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튼튼영어 본사 1층 라트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되며, 예약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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