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를 모델로 내세운187g대의 초경량 워킹화 ‘버블 워커’를 출시했다.
‘손연재 워킹화’로 불리는 ‘버블 워커’는 휠라가 자체 개발한 ‘울트라 라이트 테크놀러지’ 기술을 적용해 현재 출시된 워킹화 제품 중 가장 가벼운187g(240mm기준)의 초경량성을 자랑한다.
무봉제 공법으로 설계되어 불필요한 무게를 줄였고, 발등을 편안하게 감싸줌으로써 착화시 최고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특히 휠라는 이중 쿠셔닝 듀플렉스 기술을 적용시켜 장시간 워킹시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걷는 과정에서 운동화가 구부러졌을 때 원상태로 복원되는 능력이 우수한 SOFT EVA폼 소재를 채택해 유연성과 통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등 운동화 바닥면 업그레이드를 통한 편안한 걷기 운동에 초점을 맞췄다.
‘버블 워커’는 초경량성과 충격 흡수력 등 기능성 외에도 봄 철 야외 활동에 잘 어울리는 핑크, 퍼블, 그린 등 밝고 감각적인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을 입혔으며, 슬림해진 버블 형태의 미드솔과 날개를 형상화한 측면 디자인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휠라코리아 신발상품기획부 김도형 이사는 “버블 워커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지금까지 출시된 워킹화 가운데 가장 가볍고, 탁월한 기능성까지 갖춘 혁신적인 워킹화”라며 “여심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춰 봄을 맞아 운동을 시작하는 여성에게 걷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런던 올림픽 기대주이면서 스포츠 스타 중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모델로 나선 버블 워커 화보가 공개되면서, 출시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고 휠라코리아 측은 전했다.
한편, 손연재 워킹화 ‘버블워커’는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그레이 핑크를 비롯해 그레이 라임, 퍼플 등 총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1만9000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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