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최초로 프리미엄 양말 전문관이 등장했다.
G마켓(www.gmarket.co.kr)이 국내외 양말 브랜드를 한 데 모은 ‘프리미엄 삭스 전문관’을 오픈했다.
‘프리미엄 삭스 전문관’에는 ‘Falke’, ‘Pantherella’ 등 해외 유명브랜드 5곳과 ‘Etzel’, ‘Piloi’, ‘I Hate Monday’ 등 국내브랜드 10 곳이 입점하여 약 3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G마켓은 입점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늘려나 갈 계획으로, 이미 4월 중에 해외 유명브랜드 5곳이 추가 입점이 확정되어 있다.
또 테마 별 코디법, 슈즈에 맞는 스타일링 등도 제안한다. ‘Curiosity 아가일 코튼 양말’(5500원), 톡톡 튀는 패턴의 ‘Two Feet Ahead 트위드 크루 양말’(1만5000원) 등 코디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튀는 색상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기본 스타일의 ‘Falke 프리미엄 베이직 삭스’(3만8000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마켓은 오픈 기념으로 4월 1일까지 ‘TODAY’S BRAND’ 코너를 통해 매일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 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SNS를 통해 ‘프리미엄 삭스 전문관’을 소문 내면 매일 500명을 추첨해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고급 양말 전문관의 등장은 양말이 중요한 패션소품으로 인식되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G마켓의 경우 올 들어 양말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 패션MD팀 이유영팀장은 “여성의 경우 화려한 색상과 패턴의 양말이 포인트를 주는 패션아이템으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남성들 역시 최근 자유 복장 확산과 바지 길이가 짧아지는 경향으로 양말이 중요한 패션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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