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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70년대 청순가련 감성룩 화제

입력 2012-03-30 10:47:02 수정 20120330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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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의 사랑이야기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KBS 월화 드라마 ‘사랑비’ 주인공 윤아의 청순가련 복고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사랑비’에서 극 중 남자 주인공 장근석과 가슴 먹먹한 첫사랑의 절제된 감정을 잘 연기해 내 호평을 받고 있다. 아날로그적인 특유의 서정적인 영상미가 그녀의 70년대 대표 청순가련 스타일링은 더욱 극의 전개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번 방송 분에서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무릎 길이의 베이지 컬러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고 네이비 컬러의 자켓으로 여성미 넘치는 70년대 대학생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

그녀가 드라마 내에서 선보이는 특유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은 백이다. 지난 방송에서 선보인 브라운 컬러의 고급스러운 레더 소재의 숄더백은 전체적인 그녀의 여성스럽고 다정한 스타일링을 완성 시켜줬다.

앞으로 극의 전개가 1970년대에서 2012년대로 전환되면서 그녀의 180도 달라진 연기와 스타일이 확실한 대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그녀의 패션 역시 기대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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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30 10:47:02 수정 20120330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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