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리의 기본은 씻어내는 일, 즉 피부의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는 피부 청결로부터 시작한다.

피부의 노폐물을 적절하게 제거하지 못하면 잔여물들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클렌징은 피부 관리의 첫 단계로서 가장 기본이 될 뿐 아니라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하는 과정. 단순히 클렌징 제품으로 얼굴을 박박 닦아내는 것이 아닌 피부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세안법을 살펴보자.

먼저 세안을 하기 전 손부터 깨끗하게 씻는다. 그 후 먼지가 달라붙기 쉽고 일반 세안 제품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마스카라, 립글로즈 등의 포인트 메이크업은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여 눈과 입술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닦아낸다.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 혹은 클렌징 워터로 메이크업을 제거하고 풍성한 거품을 이용하여 피부의 결에 따라 살살 마사지하듯 발라준다. 이때 클렌징 제품은 거품이 풍부하고 자극이 적어 모공 속 깊숙히 숨어 있는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너무 뜨거운 물을 이용한 세안은 피하며, 미온수로 여러 번 헹구어 낸 후 찬물로 마무리한다. 손으로 얼굴을 문지르지 않고 물을 튕겨내듯이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클렌징 후 피부의 수분이 날라가지 않게 토너로 정돈한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대표이사:김훈)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BRTC에서 거품마사지 세안에 적절한 제품을 소개한다.



엘리샤코이의 비타민 포어 클렌져는 진한 휘핑 거품으로 모공 속 깊은 곳까지 자극 없이 딥클렌징이 가능하고, 각질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거품 속에는 비타민(B5, B3, E) 알갱이가 함유되어 메이크업으로 지치고 손상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또한 BRTC의 버블 리파이닝 클렌져는 미세하고 풍부한 산소 거품으로 불필요한 노폐물과 각질 정돈 및 디톡스 케어를 통한 깨끗하고 환한 피부 연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산소 거품을 이용한 마사지 효과를 가진 1차 팩 겸용 제품으로 안색 정화에도 도움을 준다.

올바른 클렌징 방법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과 숙면을 취하고 균형있는 식단과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비타민 섭취를 한다면 연예인 못지 않은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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