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패스트 패션 브랜드 CMT가 의류 제품의 적정 가격에 대한 견해를 묻는 설문 조사를 4월 한달 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CMT는 품질 외에도 가격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설문 조사를 기획했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주부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팬츠, 점퍼, 티셔츠, 니트 등 다섯 가지 의류 품목에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가격 및 실제로 구입한 가격을 확인할 예정이다.

설문 참여는 4월 한달 간 CMT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결과는 설문 종료 후 공개된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 혜택도 제공한다. 형지그룹상품권(5명), 풍년 프라이팬(5명)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CMT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를 시작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가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적극 노력을 예정”이라며 “향후 주부 평가단을 도입하는 등 고객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CM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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