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속상하기만 하다. 좋은 제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살 방법은 없는 것일까?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비싸다는 수입브랜드 유모차. 꼼꼼하게 따져보고 현명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신뢰 높은 백화점 vs 비용절감 구매대행
백화점 제품은 다양한 액세서리 구매와 A/S, 신뢰도가 장점이지만, 브랜드마다 독점적인 수입업체와 공급업체가 정해져 있어 유통채널에서 부풀려지는 가격이 단점으로 지목된다.
소시모의 발표에 따르면 해외브랜드 유모차의 경우 동일제품에 대한 백화점 판매가격은 인터넷 쇼핑몰에 비해 최대 1.88배, 국내브랜드 유모차의 경우에도 백화점 판매가격이 인터넷 최저가와 비교해 최고 1.44배 더 비싸게 나타났다.
미국이나 유럽 현지에서 직접 구매를 대행하는 판매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15일 이상 걸리는 배송소요시간, 영세업체의 불친절한 소비자 대응, A/S에 대한 불안감, 제품의 진품여부 등에 대한 불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 믿을 수 있는 최저가를 찾아라
인터파크는 지난 3월 9일 유아동 브랜드를 대거 포함한 베이비프리미엄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스토케, 퀴니버즈 유모차를 포함한 100여종의 인터파크 직영상품및 총 45개 브랜드 600여종의 유아동 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의 유통망으로 구매대행을 진행하며 오늘배송서비스, 해외특급배송 서비스, 18개월 무상A/S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구매대행의 단점을 보완했다.
특히 병행 수입 유모차는 미국 현지 내수용 제품을 인터파크에서 직접 수입해 국내 KC인증을 받아 안정성을 확보했다. 유통단계를 줄여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일 뿐 아니라 배송, 고객 상담, A/S까지 인터파크에서 책임지므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업계최장 18개월 무상 A/S를 제공(이후 유상)하며 A/S요청시 고객의 집으로 방문해 수령한다.
따라서 스토케, 퀴니 등 인기 수입 브랜드 유모차를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다면 고려해 볼 만 하다.
유모차계의 벤츠로 불리는 스토케 XPLORY V3는 1백19만5000원, 엄마들의 로망 퀴니 버즈는 55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소시모 발표에서도 인터넷최저가로 지목된 바 있다. 이 밖에 퀴니 제프엑스트라를 비롯해 정식 수입품인 2012년형 잉글레시나 트립과 스위프트 등도 20-30만 원대 국내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이동건 인터파크INT 키즈팀 팀장은 “인터파크 베이비프리미엄몰에는 백화점에서 값비싸게 구입해야 했던 고가의 프리미엄 유모차를 실속 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며 “백화점 판매 수입브랜드 유모차를 인터넷으로 구입할 경우 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가격 뿐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쇼핑몰인지, 배송서비스와 정품을 보장하는지, A/S가 가능한지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베이비프리미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파크직영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프라젠트라 휴대용 세트(바디워시 5ml/바디오일 10ml/튼살크림 10g), 쥬쥬 아쿠아 모이스트(14일 키트셋트) 등 사은품박스를 함께 배송한다.
또 4월 30일까지 <당신의 꿈의 유모차는 무엇인가요?>이벤트를 진행하고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인터파크직영상품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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