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CF 섹시퀸 자리를 놓고 이효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얼마 전 명품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황정음이 파워풀한 모습과 섹시한 모습을 동시 보여 CF퀸 자리싸움에서 이효리 독주에 제동을 걸고 있다.
특히 황정음 특유의 발랄함과 유쾌함이 시너지 효과를 보이면서 스포츠, 의류 브랜드에서 광고 모델로 단연 돋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최근 황정음은 스케쳐스의 ‘고런’광고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광고 속에서 황정음은 탱탱하면서도 쭉 뻗은 몸매를 시원하게 드러내며, 그 동안 건강미에 가려져있던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런닝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에서 품어져 나오는 섹시함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까무잡잡한 피부와 높게 묶어 올린 업헤어, 아찔한 아이라인과 눈짓이 한 데 어우러져 황정음 특유의 요염함을 드러냈다.
스케쳐스의 러닝화 ‘고런’은 새로운 트랜드의 초경량 러닝화로, 착화감이 뛰어나며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는 발 가운데로 딛는 미드풋 스트라이크 주법을 가능케 해 발뒤꿈치에서 오는 충격을 없애준다.
고런 여성용의 경우, 230㎜ 기준으로 무게가 139g 밖에 나가지 않아 마치 맨 발로 가볍게 뛰는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킨다. 또, 임펄스센서를 통해 지면의 감각을 최대로 느낄 수 있어 활동적인 러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스케쳐스 ‘고런’의 광고는 케이블 TV와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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