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가 ‘신발 없는 하루’ 캠페인을 10일 전세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발 없는 하루’는 일년에 단 하루 신발을 벗고 일상을 보내는 날로 맨발로 생활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힘든지 직접 체험해보고 신발의 소중함에 대해 알리기 위해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신발 없는 하루’ 캠페인은 전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신발 없이 하루를 보낼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탐스의 일대일 기부공식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10일 신발을 벗고 탐스 공식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맨발로 걸으며 신발 없는 하루에 대해 알리고, 나만의 탐스를 디자인 하는 ’Style Your Sole’,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탐스의 공식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신발 없는 하루’에 함께 할 자신의 다짐, 응원 메시지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에게는 스티커, 뱃지, 스티커, 타투로 구성된 One Day Kit를. 41명에게는 스티커, 뱃지, 스티커, 타투,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더스트 백을 포함한 Bare foot Kit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신발 없는 하루 국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행사의 의미와 취지를 확인 한 후 온라인 배너, 스텐실, 카드, 포스터, 스티커 등의 다양한 홍보물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DIY KIT를 다운로드 받아 직접 활용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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