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제2회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 작품을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병역은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각 지방병무청에서 접수를 받는다.

그림은 태극기, 무궁화, 군인 아저씨 등 나라사랑을 상징할 수 있는 소재를 8절지 크기의 도화지에 크레용, 색연필, 수채물감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의 분량으로 나라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를 편지글, 수필, 기행문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로 맞이하는 제2회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병역에 대한 소중함과 병역이행이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앞서 병무청은 ‘병무청과 두산동아가 함께하는 140자 글짓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대한민국, 병역, 용기 세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병무청 트위터에 멘션으로 보내거나, 두산동아 초등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달면 된다. 기간은 오는 6일까지이며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동아 연세초등국어사전과 병무청 홍보대사 양세형씨와 두산동아 홍보대사인 최효종씨의 사인을 함께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 또는 두산동아 초등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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