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백화점에서 공식 수입하여 ‘강남 츄리닝’으로 유명한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쥬시 꾸뛰르’의 새로운 디자인 ‘프리미엄 트랙수트’가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쥬시 꾸뛰르는 2007년 현대 백화점에서 국내 공식 런칭하며, 국내외 많은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도 고급 캐주얼 브랜드로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경쟁 백화점에서도 입점 문의가 쇄도하는 현대 백화점의 효자 브랜드이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인 쥬시 꾸뛰르의 ‘프리미엄 트랙수트’는 블랙, 레드 두 가지 컬러로 한정 수량만 수입된 스페셜 라인으로 기존에 출시되었던 팬츠와 세트로 이루어졌던 트랙수트와는 차별화 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다른 트랙 수트 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대인 50만원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백화점 본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입고된 수량이 1주일 만에 소진되는 호황을 이루었다.
이에 쥬시 꾸뛰르를 공식 수입하는 현대 백화점 유기선 차장은 “쥬시 꾸뛰르는 국내 런칭 5년차를 넘어선 시점인 지금, 기존의 럭셔리한 제품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이 남들과는 차별화를 둘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에 눈을 돌리는 최근 소비 성향에 발맞춰 차별화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라인이 필요하다고 판단, 한정 수량만을 수입 하였다”며 “그 결과 새로운 스타일을 찾던 고객들에게 어필해 별다른 홍보 없이 입소문을 타고 주요 매장에 입고된 전 수량이 판매되었다.” 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성황에 힘입어 고객의 요구에 부흥할 수 있는 스페셜 라인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춰 매 시즌 한정 수량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커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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