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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정유미, 시크룩 비밀은 주얼리?!

입력 2012-04-06 09:06:18 수정 20120406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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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판타지적인 요소로 눈길을 끄는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연일 화제다.

박하(한지민)와 이각(박유천)의 로맨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주인공을 둘러싼 인물들의 열연도 돋보이고 있다. 특히 동생 박하를 경계하는 언니 홍세나(정유미)는 극 중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분해 냉소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그녀의 스타일링 또한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용태무(이태성)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홍세나는 지난 방송에서 그들의 사이가 주위에 알려질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깃에 블랙 컬러가 가미된 짙은 블루 재킷에 블라우스, 스커트를 매치해 도회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의 의상에 게스주얼리의 목걸이로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 눈길을 끈다. 골드 컬러의 프린지 장식이 눈에 띄는 목걸이는 곳곳에 장식된 보석 모양의 참이 더욱 화려한 느낌을 준다.

게스주얼리 관계자는 “평소에 심플한 스타일을 고수했다면 엣지 있는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하나의 스타일링 비법으로 꼽을 수 있다”며 “이때 주얼리와 의상의 상관관계를 잘 따져, 전체적인 균형이 잘 맞도록 더욱 신경 쓰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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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6 09:06:18 수정 20120406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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