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눈이 내린 후 봄 햇살이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거리의 패션은 밝고 가벼워져 마음까지도 설레게 만든다. 하지만 봄철의 황사와 꽃가루 등의 미세 먼지는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어 봄철의 피부 관리는 특히 더 중요하다.

환절기에 특히 중요한 피부 관리법은 꼼꼼한 세안! 꽃가루와 황사 먼지는 알레르기 혹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고, 피부에서 잘 떨어지지 않아 노화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딥클렌징과 각질 제거가 필요하다.


천연화장품 엘리샤코이의 모이스트업 산소 버블 클렌저는 피부에 닿자마자 발생하는 부드러운 산소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한번에 깨끗하게 딥클렌징 해준다. 또한 클렌징과 산소 거품 마사지의 이중 효과로 각질 제거 뿐 아니라 세안 시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여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모이스트업 산소 버블 클렌저에 함유되어 있는 마치현추출물은 진정 효과가 있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이 가득한 넥타퓨어 추출물은 뛰어난 보습 효과로 건조한 환절기에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천연비누를 제조하는 유기농 브랜드 Quti1의 알로에 크림 솝은 식물성 유래 성분이 99.8% 함유되어 있는 저자극 클렌저이다. 알로에 추출물이 가득한 이 제품은 보습과 진정 효과가 있어 자외선이 강한 봄철의 피부를 편안하게 하고 살균력이 우수해 피부에 남아 있는 노폐물 딥클렌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여드름 치료용으로도 활용되어 예민한 봄철 피부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BRTC의 엔자임 리파이닝 워시는 식물성 효소 성분 및 다양한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그래뉼 타입의 효소 파우더 클렌저로 묵은 각질 및 피지와 노폐물을 자극없이 부드럽게 제거하여 밝은 햇살이 가득한 봄철에 꼭 어울리는 매끄럽고 환한 피부 연출에 도움이 된다.

유기농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시트러스 오렌지 퓨어 캐스틸 솝은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이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클렌징해주기 때문에 피부에 달라붙은 황사먼지나 꽃가루도 걱정이 없다. 또한 시트러스 오렌지 퓨어 캐스틸 솝의 주원료인 오렌지, 라임, 레몬 에센셜 오일 속의 풍부한 비타민 성분으로 피부를 맑고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봄에는 자극이 적은 천연 제품으로 딥클렌징과 각질 제거로 봄철의 먼지와 꽃가루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만큼 충분한 물과 과일을 섭취함으로써 몸속의 수분을 보충하여 피부에 활력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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