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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 60개 선정

입력 2012-04-06 10:38:13 수정 201204061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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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4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을 추진할 60개팀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생활권내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등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여성가족부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12년 사업에는 4개 분야(▲사회구성원 관계개선▲청소년권익개선▲지역사회역량개발▲청소년 친화적 환경 만들기)에 대한 공모과정을 거쳐 60개팀이 선정되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Same Same Project : 청소년들이 연극 등 공연캠페인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사회인식 개선

▲청(靑) 잠자리 프로그램 : 청소년 수면실태조사 등 사회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 수면건강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

▲지킴이와 함께하는 제주문화유산 이야기 :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조사, 홍보 UCC제작 등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문화유산 보존 및 홍보

▲팔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연극 등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

▲똑똑똑 프로젝트 :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실태에 대한 조사 및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 확산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정책수요자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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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6 10:38:13 수정 201204061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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