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엄마들은 잘 알지만 아직 미혼인 이모, 삼촌은 모르는 육아용품의 세계. 시중에 너무 많은 육아용품이 있기 때문에 아기의 특성만 알고 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현재 가장 트렌드에 어울리면서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맞춘 육아용품을 선물하여 센스 있는 이모, 삼촌으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
▲ 신생아 조카에겐 엄마를 꼭 닮은 젖병으로 편안하고 실용적인 선물을!
모유수유는 아기를 위한 가장 바람직한 육아방식 중 하나이자 엄마의 산후회복을 빠르게 도와주고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최상의 산후조리법이다. 하지만 사회활동이 많아지고 대부분의 엄마들은 모유량이 풍족하지 않아 모유수유 보다는 분유수유 또는 혼합수유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혼합수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젖병 선택이다. 잘못된 제품 선택은 아기에게 유두혼동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 젖에 익숙해진 아기가 젖병을 거부하거나 젖병에 익숙해진 아기가 엄마 젖을 거부하는 현상을 유두혼동 이라 하는데 이처럼 아기가 모유나 분유 먹기를 거부하는 것은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매우 힘든 일이므로 아기를 위한 젖병과 젖꼭지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영국 No.1 수유용품 브랜드 토미티피의 ‘클로저 투 네이쳐(260ml, 17,000원)’ 젖병은 모유수유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엄마의 가슴과 가장 유사한 모유느낌 수유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수유 시 각도와 자세까지 고려, 아기들이 엄마 품에서 편하게 수유하는 듯한 환경을 조성해 준다.
젖꼭지는 아기 혀의 움직임을 반영한 과학적 주름설계에 따라 상하좌우 자유롭게 움직이며 엄마 가슴을 닮은 넓은 젖꼭지를 통해 엄마의 체온과 같은 따뜻함을 그대로 전해 민감한 아기들도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소중한 우리 아기의 첫 화장품 선물, 예민한 아기 피부 보호하는 저자극 제품으로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만 3세 사이 아기는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피부의 면역력 또한 함께 약해지기 때문에 이 시기의 피부관리가 평생의 피부 건강을 좌우한다.
시중에는 이 시기의 연약한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있다. 아기의 홍조를 잠재워줄 고보습로션, 따가운 세정제 거품 때문에 목욕을 무서워하는 아기를 위한 저자극 샴푸&바스,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를 식혀줄 수분젤 로션까지 그 종류와 타입이 다양하다.
때문에 조카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되기 위해서 아기의 현 피부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무엇보다 스킨케어 제품은 연약한 아기 피부에 직접 흡수되는 만큼 자극적이지 않아야 함으로 무첨가•천연성분의 제품인가를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
프리미엄 유아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조선시대 원자의 피부보양 비법인 오지탕과 100% 국내산 천연 한방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파라벤류, 에탄올, 계면활성제 등 아기 피부에 자극적인 물질은 일절 배제하여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궁중비책 베이비 로션은 24시간 보습 유지력 테스트를 완료한 고보습로션으로 내추럴 한방에센스와 식물성 오일이 아기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주고, 베이비 샴푸&바스는 식물성 클렌징 성분을 사용한 저자극 샴푸 겸용 바스로 신생아 목욕에 사용 가능하다.
▲ 미운 4살, 호기심 많아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우리 조카에게 면역력을 선물하세요!
바깥 활동이 잦은 아이들은 신체발달, 두뇌발달, 건강 등을 고려해 다양한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아기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외부 환경에 쉽게 노출돼 성인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을 뿐 아니라 바이러스성 장염 등 유행성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건강 관리에 특히 많은 신경을 쓴다. 따라서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3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시기에 어린이 영양제와 건강식품은 언제나 환영 받는 선물이다.
천호식품의 어린이 전용 홍삼제품인 ‘꼬꼬미홍삼(40mlX30팩, 98,000원)’은 6년근 홍삼을 주성분으로 사슴 녹용의 상대 부분을 추출해 담았다. 특히 한방 약재를 꺼려하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먹기 쉽도록 부드러운 젤리타입에 딸기농축액과 유기농 아가베시럽을 첨가하여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합성착향료나 합성감미료, 설탕 등은 일체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먹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기자의 눈] 본죽, 가맹점주 버리고 본사만 살아서 되겠나
· 입자 부드러운 ‘두 번째 모유’를 찾아라
· 대한민국에서 부자 되는 법? ‘부모님이 부자면 돼~’
· 산나물 곰취와 독초 동의나물의 차이점은?
· 생필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2%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