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천연화장품, 자연주의 화장품이라는 제품에도 계면활성제 화학성분이 포함된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계면활성제는 기름과 물을 융합시키는 물질이고, 물과 기름이 서로 섞이면서 세정효과와 거품을 일으키는 효과, 유화작용, 정전기 방지, 살균 등의 작용을 한다.

그렇다면 화학합성계면활성제가 우리 몸에 어떤 피해를 줄까? 합성계면활성제는 혈관이나 림프선을 통해 뇌, 내장, 지방 등에 직접 쌓이기 때문에 체내 유전자 변형을 일으킬 수 있고,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암이나 만성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합성계면활성제를 함유한 비누와 샴푸, 클렌징 등의 제품은 피부에 있는 ‘상재균’이라고 하는 유익한 균까지 모두 근절시켜 피부를 무방비상태에 놓이도록 한다.


유기농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이러한 합성계면활성제의 위험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 전 제품의 주원료인 유기농 올리브 오일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코코넛 오일은 스리랑카, 유기농 팜 오일은 가나, 민트 오일은 인도 등지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 수확한 엄선된 원료를 추출하여 제조하고 있다.

합성계면활성제뿐만 아니라 피부와 신체에 작용할 수 있는 파라벤류나 인공향, 인공 색소 등의 성분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천연유래 성분으로 대체하고 있다. 또한 닥터 브로너스는 미국 내 유통 유기농 제품 발암물질 테스트에 통과하였고, 워싱턴 포스트지와 LA타임즈 등에 안전한 유기농 제품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특히, 닥터 브로너스의 퓨어 캐스틸 솝은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풍부한 거품과 우수한 세정력으로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클렌징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햄프 씨드 오일과 호호바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 트러블과 아토피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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