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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 재킷도 ‘초경량’이 대세!

입력 2012-04-26 10:48:57 수정 2012042610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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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꽃샘추위가 계속되고 강풍이 자주 발생하는 등 변덕스런 날씨에 기능성 재킷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이에 아웃도어 업체들은 컴팩트하고 경량성이 뛰어난 바람막이 재킷들을 출시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프랑스과자 마카롱 1개(약 85g)의 무게보다 가벼운 초경량 ‘7D 윈드재킷’를 선보인다.

‘7D 윈드재킷’은 7데니어 원단을 사용한 초경량 윈드재킷으로 몽벨의 기술력을 반영해 경량성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다. 또, 종이컵 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게 접을 수 있는 대표적인 소형 패커블제품으로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하다.

발수처리 된 재킷 원단 사용으로 생활 방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봄바람과 황사, 봄비 등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실용적이다.

그 밖에 업그레이드된 수납성과 디자인도 눈에 띈다. 가슴 부분의 포켓은 손수건과 같은 등산 필수품을 수납하기 편리하게 만들고 주머니 모양을 따라 짙은 배색 포인트를 적용해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딥블루, 오렌지, 블랙, 그린으로 봄 기운과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를 선보여 봄철 산행은 물론 도심형 아웃도어 룩으로도 코디하기 좋다.

몽벨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7D 윈드재킷’은 몽벨의 ‘라이트 & 패스트’ 기술력을 응집해 지난 시즌보다 기능성과 디자인 요소를 업그레이드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4g의 무게를 감량시킨 제품이다”며 “기존 윈드재킷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경량성을 자랑하는 만큼 ‘명품 윈드재킷’이라고 불리기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도 무게와 부피는 줄이고 기능과 스타일은 살린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인 ‘아레스’를 출시했다.

아이더 ‘아레스’ 재킷은 초경량 일본 수입 소재인 나일론 15데니어 원단을 사용한 바람막이 재킷이다. 안감을 없애고 소매는 이밴드로 처리해 더욱 가볍고 간편하게 착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피부에 쉽게 달라붙지 않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부피감이 작기 때문에 작게 접어서 손쉽게 휴대할 수 있어 가벼운 산행이나 트레킹은 물론 캠핑, 여행, 나들이 같은 야외 활동 시 입기에 적합하다.

이번 시즌 유행 컬러인 오렌지를 비롯해 블루, 그린, 옐로우 등 선명하고 화사한 비비드 색상으로 다양하게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디자인은 심플하게 제작해 아웃도어 룩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일상복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 제품은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며 가슴 부분에 히든 지퍼 주머니가 있어 실용적이다.

아이더 김연희 상품기획부장은 “원래 아웃도어의 초경량 재킷은 산행 시 배낭에 휴대했다가 체온 유지를 위해 수시로 꺼내 입을 수 있도록 얇고 가볍게 제작한 것이 시작이었는데, 요즘엔 등산 외에 가벼운 야외 활동을 즐길 때도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출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인기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아이더 ‘아레스’ 재킷은 최근 방영되고 있는 아이더 광고 속에서 모델 이민호와 윤아가 착장한 제품으로 마치 옷을 입지 않은 듯 가볍고 편안한 초경량성은 물론 심플한 디자인에 화사한 비비드 색상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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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6 10:48:57 수정 2012042610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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