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몸매관리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몇몇 여성들은 두꺼운 옷에 가려져 있던 살들을 걱정해 단기간에 많은 살을 빼려는 욕심으로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 잘못된 상식과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으로 오히려 몸을 망치는 다이어트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단식의 경우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요요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무작정 굶는 것보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빼려는 생각도 금물이다. 한 영양소만 다량 섭취하게 되면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꾸준한 운동요법과 식이조절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운동할 시간마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봄철을 맞이해 변화를 꿈꾸는 여성들이 많은 가운데 시간이 부족해 관리에 난항을 겪는 사람들은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몸매관리 전문 업체 ‘퀸즈시크릿’은 이 같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신살빼기관리’는 신체 혈액 순환과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탄력 있고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예쁜 S라인 몸매만들기’는 전신의 퇴화된 근막을 유연하게 만들고, 딱딱하게 굳어진 셀룰라이트를 풀어 주어 균형 잡힌 몸매를 가꿔준다.

꼭 전신에 있는 살을 빼기보다 팔이나 하체, 복부 등 집중적인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분관리 프로그램도 준비해 개인의 체형에 맞는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칭 얼굴로 고민인 고객들을 위해 ‘얼굴 대칭관리’로 균형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을, 작고 갸름한 예쁜 얼굴라인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작은 얼굴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퀸즈시크릿 관계자는 “전문적인 몸매관리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말하며 “특히 풍부한 임상결과를 토대로 정립한 림프관리는 생물학적 기능을 활성 시켜 운동부족과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현대인들에게 쌓인 체지방을 연소시켜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도록 돕기 때문에 심신 안정에 좋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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