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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글(AIGLE), 타임스퀘어에 ‘팝업스토어’

입력 2012-04-30 10:34:07 수정 201204301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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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년 전통의 프렌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글(AIGLE)’이 오는 7월 3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의 우아한 삶과 재치(SAVOIR FAIRE SAVOIR VIVRE)’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지난해 가을 프랑스 파리의 컨셉스토어 ‘메르시’에서 최초로 열렸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의 ‘아이에프씨(IFC)백화점’에서 처음으로 오픈했다. 한국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국내 첫 에이글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

타임스퀘어 팝업스토어에서는 1853년부터 시작된 에이글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다. 에이글의 대표 제품인 러버 부츠의 제조 역사를 알 수 있는 옛 사진들을 전시하며, 2012년 S/S 신제품 러버 부츠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에이글 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를 더한 신개념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2일에는 2012년 전속 모델인 배우 김민희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랑스어로 ‘독수리’를 뜻하는 에이글은 1853년 찰스 굿이어와 히람 허치슨에 의해 시작된 브랜드다. 고무경화과정을 개발한 굿이어가 미국에서 타이어 생산을 시작했을 때 허치슨이 굿이어로부터 특허를 구입, 프랑스로 건너가 고무 부츠 사업을 전개했다. 에이글은 이 고무 부츠를 시작으로 이후 캔버스화 등 신발을 생산했으며,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아웃도어 의류라인을 전개해 오늘날에 이르게 됐다.

현재 에이글은 신발과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프렌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프랑스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기능성과 활동성을 갖춘 아웃도어 제품에 프렌치 감성을 접목한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전세계인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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