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가 브랜드 설립 80주년을 맞아 2일 삼청동 aA뮤지엄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바 헤드버그 스토케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부사장을 비롯 본사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80년의 스토케 역사를 소개하고 스토케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8백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하이체어 트립트랩의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디자이너 피터 옵스빅의 서명을 새긴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3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다기능 아기띠 마이캐리어와 흑룡의 해를 맞아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만 특별 판매되는 익스플로리 드래곤 리미티드 에디션도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 별도의 체험존을 설치,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육아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들을 초대해 본사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에바 헤드버그 스토케 아태지역 총괄 에바 헤드버그 부사장은 “아시아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만큼 다양한 제품 및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마이캐리어와 같이 아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유아용품들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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