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노원구 꿈씨어린이집을 시작으로 5월 한달 간 ‘우리아이 요리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사전 사연 접수를 통해 행사의 첫 장소로 선정된 상계동 꿈씨어린이집에선 아이와 부모 80명이 참가해 함께 캐릭터 쿠키 만들기, 캐릭터 그림 그리기, 체조교실, 쿠키 시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한달 간 사전 선정된 서울•경기도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전문 행사팀이 직접 방문한다.
LG전자 김정태 한국HA마케팅 담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를 부모님과 함께, 직접 만드는 기회를 통해 아이와의 사랑을 확인하고 우리 아이 감성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 쿠키를 만들고, 나누면서 가족 간의 사랑도 더 깊어지고 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어린이집에서 아이와 한번쯤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맘처럼 되질 않네요. 집에선 요리를 좋아하는 아빠로서 아이에게 여러 가지 요리를 해주지만 정작 쿠키는 만들어 주질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맛있는 쿠키도 만들어주고 딸아이 유치원에서 자랑스러운 아빠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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