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크로커다일레이디가 하지원과 함께 2012년 여름패션을 한발 앞서 제안했다.

이번 크로커다일레이디 여름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다.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색 티셔츠와 화려한 블루 패턴의 치마를 매치한 시티룩부터 도트 프린트의 원피스에 벨트와 모자로 포인트를 준 로맨틱 바캉스 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3040 여성들의 대표적인 고민인 통통한 체형을 커버해주는 디자인도 돋보인다. 특히 도회적인 느낌이 나는 기하학적 패턴의 팬츠는 시선이 분산되는 효과를 줘 체형결점 커버에 도움이 되며, 하이웨스트 디자인의 치마는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줘 전체적으로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최병찬 상무는 “여름을 겨냥한 옷들은 대부분 화려한 컬러와 과감한 패턴이 특징이다”며, “화려한 옷으로 코디하는게 부담스럽다면, 전체적인 분위기를 단정하게 만들어주는 아우터나 톤온톤의 액세서리를 함께 코디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가 공개하는 이번 화보를 통해 세련된 시티웨어부터 로맨틱한 바캉스 웨어까지 3040 여성들이 선호하는 여름 패션 스타일과 팁을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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