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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밥 먹는 아기 인형’ 국내 첫 출시

입력 2012-05-03 09:41:28 수정 201205030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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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즈브로 코리아는 아기처럼 말하고, 웃고, 이유식, 주스 등을 먹고 마시며 대소변을 재현해 기저귀를 교체해줄 수 있는 인형 ‘베이비얼라이브’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여자 아이들 사이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드디어 한국에서도 선보이게 된 것.

베이비얼라이브는 실제 유아가 태어나 각 연령별로 나타나는 신체 행동 발달 특징을 각 제품마다 주요 테마로 구현했다. 내 동생 놀아주기, 내 동생 치카치카, 내 동생 맘마주기, 내 동생 기저귀 갈아주기, 내 동생 처음 인사하기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실제 동생을 돌보고, 아기와 노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내 동생 놀아주기는 50가지 이상의 문장을 말 할 수 있고, 내 동생 치카치카는 인형의 혀를 누르면 이가 자라나와 아이들이 칫솔과 치약으로 양치질을 시켜줄 수 있다. 이 외에 베이비얼라이브 인형에 입힐 수 있는 옷과 기저귀,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 ‘내 동생 액세서리 팩’도 함께 출시한다.

베이비얼라이브 모든 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 마트의 완구 코너 및 토이져러스 등 완구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9900원~11만900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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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3 09:41:28 수정 201205030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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