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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스타일리시한 라이더, 거리의 시선을 한 몸에!

입력 2012-05-03 11:03:47 수정 20120503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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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모르고 오르는 휘발유 값과 꽉 막힌 출퇴근길의 스트레스, 환경보호적인 측면의 대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자전거 출퇴근족이 늘고 있다.

요즘 자전거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심 속 길거리에서 나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다.

여기 간편하고 센스 있는 자전거 패션 스타일링법과 함께 올 봄 이 건강한 트렌드에 합류해 보는 건 어떨까.

▲ 비즈니스와 바이크를 동시에 잡는 ‘클래식 라이더 룩’

도심 속에 자전거 트렌드가 불어오면서 자전거와 자전거 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출근 후 바로 프로페셔널하게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자전거 패션 스타일링은 막막하고 어렵기만 하다.


의외로 클래식하게 잘 차려 입은 비즈니스 룩이 자전거와 어우러지면 매우 멋스럽다. 우선상의는 자전거를 타면서 불어 올 바람에 맞서기 위해 바람막이 점퍼가 유용하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세련된 컬러와 스타일이 좋다. 여기에 평범한 정장 바지보다는 체크 무늬의 롤업 된 스타일로 가볍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끝으로 부드러운 그린 컬러의 백팩으로 포인트를 주면 회사에서도 거리에서도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세련된 트렌드 세터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 활동성과 스타일을 한번에 잡는 ‘자전거 데이트 룩’

완연해진 봄 날씨로 주말의 서울 도심 속 한강 공원은 데이트하는 커플들로 북적 인다. 이렇게 따뜻한 봄, 커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데이트 코스 1위는 당연 자전거 데이트!


활동성을 위한 옷을 선택하자니 스타일이 죽고, 스타일을 살리자니 활동성이 떨어져 고민일 터. 이럴 때 백팩을 포인트로 사용하면 활동성과 스타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인 후디에 베이직한 컬러의 캐주얼한 반바지를 매치하면 평일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바이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올 해 트렌드 컬러인 밝은 오렌지 백팩으로 포인트를 주면 달리는 자전거들 사이에서 가장 돋보이는 라이더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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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3 11:03:47 수정 20120503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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