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릴 SF 액션 블랙버스터 ‘맨 인 블랙 3’의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원더걸스가 참여한다.
선예와 혜림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것은 물론 영화의 홍보를 위한 내한한 윌 스미스, 조쉬 브롤린, 베리 소넨필드 감독과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 등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평소 윌 스미스와 ‘맨 인 블랙’ 시리즈의 팬임을 밝힌 원더걸스는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2012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Kids’ Choice Awards)에서 페이보릿 아시안 액트(Favorite Asian Act)부문 후보에 올라 사회를 맡은 윌 스미스와 깜짝 인연을 맺은 바 있다.
10년 만에 제작된 이번 시리즈 ‘맨 인 블랙3’는 거대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가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에 봉착한 ‘제이(윌 스미스)’가 비밀을 풀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4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되며 3D, IMAX 3D로도 상영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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