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인 ‘유니클로’, ‘자라’, ‘H&M’ 등 SPA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핸드백만을 전문적으로 내세운 SPA 브랜드가 런칭돼 눈길을 끌고 있다.
모닝글로리플러스(대표이사 선종혁)는 도시적 감성의 트렌디한 20~3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는 핸드백 브랜드 ‘Lomi & Lumi(로미앤루미)’를 런칭했다.
로미앤루미는 H&M이 탄생한 나라인 스웨덴 라이선스 브랜드로 로맨틱한 감성의 로미(LOMI) 디자인과 심플, 유니크한 루미(LUMI) 디자인이 결합돼 시크와 러블리라는 상반된 개념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미앤루미 관계자는 “비비드한 컬러 및 프린트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라며 “ SPA 브랜드답게 합리적인 가격대와 차별화된 디자인를 내세워 메인 타깃인 20~30대의 트렌디한 여성뿐만 아닌 개성을 중시하는 전 연령대의 여성들에게도 사랑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미앤루미는 지난달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 7월부터 롯데, 현대, AK 등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공격적인 유통망 확보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로미앤루미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에서 여성 4인조 밴드 ‘와인홀비너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패션 전문기자 및 백화점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F/W 런칭쇼를 마쳤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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