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디어베리’가 보이프렌드를 모델로 발탁하고 화보를 공개했다.

디어베리는 “너답게, 나답게 디어베리”를 슬로건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자신만의 색깔과 매력을 찾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봄 내음이 물씬 나는 상큼한 디자인의 ‘봄비 아쿠아 미라클 젤’은 투명한 수분 젤 타입에, 천연 폴리머인 한천의 보습 알갱이가 터지면서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여 주는 아쿠아 크림이다. 해조류의 캐비어라 불리는 바다포도추출물이 함유되어, 봄철과 여름철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화인바이오의 대표 김병석은 “1020세대가 자신만의 색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디어베리를 론칭하게 되었다”며 “타겟의 감성을 이해하고, 반영함으로써 1020세대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디어베리는 오는 10일 온라인몰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6일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팝업스토어와 함께 ‘보이프렌드’의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론칭과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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