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인 올레클럽 2주년을 맞아 올레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별헤는 밤’ 등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별헤는 밤 이벤트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의 디지털 돔 시어터에서 입체영상으로 우주를 경험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대로 이동하여 직접 별자리 및 천체 관측까지 체험하는 행사로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이벤트 사이트에 응모하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0팀(2~4명)을 선정하여 진행된다.
이외에 최신 흥행 뮤지컬인 ‘캐치미이프유캔’에 110쌍(220명) 초대, 6월 말까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동반3인) 40%할인, 서울랜드 매주 토요일(5/19, 5/26, 6/2) 자유이용권(2매) 무료증정, 전국 대학가 근처 55개 카페베네 매장에서 매주 수요일 50%할인 및 제주도에서 KT금호렌터카 이용 시 80% 까지 할인해 주는 파격 행사도 진행한다
올레클럽은 KT와 KTF의 합병을 기점으로 2010년 6월 시작된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올해 들어서는 기존의 모바일 상품뿐만 아니라 유선상품(인터넷, IPTV, 집전화, 인터넷전화, 와이브로) 고객까지 혜택을 확대하여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올레클럽 회원은 약 400만 명으로 20-30대 고객이 67%, 10대가 8%, 40대 이상이 25%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레클럽 포인트인 별을 활용하여 제휴가맹점 이용뿐만 아니라 상품결제, 단말기 구매, 올레TV VOD구매 등 이용 패턴의 다양화 및 사용률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레클럽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하여 글로벌 서비스(트래블 컨시어지, 해외 게스트하우스 등), 레저서비스(골프,승마, 요트, 국내 숙박, 캠핑캐라반 등), 문화공연 및 헬스(차움, 이리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차별화된 제휴서비스를 선보이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지난 2년간 많은 투자와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올레클럽을 업그레이드한 결과 고객들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되어, 일반고객 대비 올레클럽 고객들의 이탈율이 낮아지고 더 많은 상품을 가입하여 ARPU(가입자 당 매출)는 높아지는 이중의 효과를 보고 있다.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올레클럽 런칭 후 2년간 고객중심의 서비스 발굴을 통해, 자사 서비스는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제휴서비스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독창적인 서비스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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