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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변신 원해? 숏커트, 단발 헤어스타일 제안

입력 2012-05-10 11:21:07 수정 201205101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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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트 혹은 단발 헤어는 의외로 얼굴이 갸름해 보이고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지금까지 긴머리 만을 고수하며 얼굴 가리기에 급급했다면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산뜻한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보는 건 어떨까?

▲ 조윤희의 머쉬룸 톰보이 숏커트 스타일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털털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내뿜으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조윤희, 데뷔 이래 최대의 연기 변신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녀의 극중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숏커트의 헤어스타일이다.

시크함과 어려 보이기까지 하는 숏커트를 볼륨감있게 연출하여 스타일리시하고 귀여운 느낌을 준다. 지나친 직모이거나 곱슬 기가 심한 사람들은 컷트 후 볼륨펌이나 볼륨매직으로 모양을 잡아준다면 쉽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커트의 방향이나 길이, 손질방법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엣지있게 흐르는 김혜수의 세련된 단발스타일

새로운 작품으로 컴백 할 때 마다 다양한 이슈를 낳는 김혜수. 최근 영화 ‘도둑들’의 개봉을 앞두고 공식석상에서 보여주는 엣지있는 단발스타일은 당하고 솔직한 그녀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보이시하면서도 시크한 숏커트를 여성스럽게 소화해내는 김혜수는 늘 같은 짧은 헤어스타일이지만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그녀의 헤어 담당인 바이라 민상 원장은 “단발 옆 가르마에 앞머리를 무겁게 내려 연출하는데, 이는 세련되고 지적인 뱅 스타일로 어려 보이며 얼굴도 더 작아 보이는 장점이 있다. 레이어컷으로 층을 많이 내어 왁스스타일링을 해주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층을 많이 내어 커트 했기 때문에 비대칭 숏커트로 거친 느낌이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으며, 또한 발랄한 느낌까지 주는 것이 이 스타일의 장점이다.

▲ 정유미의 시크한 보브컷 단발스타일

보브컷의 단발 헤어는 짧은 헤어의 가장 기본스타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해 볼 만한 헤어스타일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차도녀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정유미는 뒷머리는 짧고 앞으로 올수록 점점 길어지는 보브컷으로 스타일 있고 시크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레드 브라운 컬러의 염색으로 좀더 도시적인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마무리했다.

보브컷은 볼륨 감을 살려 앞머리와 양 옆머리를 마무리하면 통통한 볼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볼륨 감을 최대한 살리며 차분하고 깔끔하게 연출하기 원한다면 볼륨매직을 뿌리부분까지 살려 시술해주면 좋다.

▲ 김남주처럼 러블리한 펌으로 상큼하게

작품을 선보일 때 마다, 웨이브 단발 헤어스타일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김남주. 최근 복귀 작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도 어김없이 러블리한 단발 스타일로 상큼하게 돌아왔다. 이 헤어스타일은 목선이 살짝 드러나는 정도의 기장에 층을 살짝 내어 웨이브를 주면, 풍성함까지 더해져 보다 스타일리시함과 펑키함을 느낄 수 있다.

일반펌보다는 디지털펌으로 시술하여야 하며 이후 무거워 보이지 않게 따뜻한 계열의 컬러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다. 웨이브 펌은 풍성한 스타일링으로 평소 두상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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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0 11:21:07 수정 201205101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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