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낭만의 거리로 대변되는 신사동 ‘가로수길’이 변화하고 있다. 메인 가로수길과 골목골목 뻗어있는 세로수길에 이색 핫플레이스들이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2030 세대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된 것.


최근 스토리온 ‘토크앤시티’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가로수길 이색 핫플레이스로 ‘에스플러스(S+)’의 지하1층에 자리한 ‘리틀그라운드’가 소개되어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리틀그라운드’는 아이와 함께 쇼핑을 하면서 음료와 디저트도 즐기고, 또 아이를 위한 책과 영화 등의 문화 컨텐츠와 스마트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복합문화 공간이다.

‘서양네트웍스’에서 전개하는 국내 최정상의 브랜드들(BLUEDOG, BLUEDOGBABY, MINKMUI, R.ROBOT)과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브랜드(DENIM IN THE BOX, LULABEE)등 현재의 트랜드를 보여주는 국내외 아동복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리틀그라운드’가 위치한 가로수길 ‘에스플러스(S+)’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웰빙 런치메뉴를 선보인다.

제철에 나는 신선한 유기농 재료와 이탈리안식 홈메이드 메뉴가 특징으로 쭈구미를 오븐에 구워 숏 파스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쭈꾸미 카사레치아 포모도로 파스타’와 봄야채와 흑미, 보리를 이용한 ‘건강 웰빙 리조또’ 그리고 바지락 살을 곁들여 조개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오리끼에테 파스타’가 제공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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