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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3만 세트 후원’

입력 2012-05-14 15:51:38 수정 2012051415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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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제3세계 빈곤국가의 어린이들을 돕는다.

오는 6월 9일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기아대책 주관 ‘2012 한톨나눔축제’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학용품이 필요한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학용품 총 3만 세트를 전달하는 것.

한톨나눔축제는 전국에서 진행되는 청소년자원봉사 축제로, 지구촌의 가난하고 굶주린 이웃에게 희망물품을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해 선물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중고생들로 구성된 6만 명의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학용품 키트를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고 기아대책의 컨테이너를 통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가 이번 2012 한톨나눔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의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나미는 정기적인 사회 환원 활동으로 국내 청소년들의 학업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로터리 장학문화 재단 기부와 매달 2회씩 아동 복지시설인 성심원 봉사활동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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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4 15:51:38 수정 2012051415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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