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대표 경량화 ‘쉐이프업스 리브’의 누적 판매량이 10만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스케쳐스 측은 5월 초 8만족을 추가 재 입고하며 고객 성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출시 후 완판을 기록, ‘대박 슈즈’ 대열에 합류한 ‘쉐이프업스 리브’는 일명 ‘황정음 운동화’로 불리며 10~20대 젊은 층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작년(9~12월)과 비교해 올해(1~4월) 같은 판매 기간 동안 250%이상 가파른 판매율 증가를 보였다. 부족한 물량은 국제 항공 등 긴급 운송 수단을 총동원해 공수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쉐이프업스 리브’는 러닝과 워킹이 동시에 가능한 운동화로 통기성이 좋은 메쉬소재를 사용해 발에 땀이 차는 여름시즌에도 쾌적하며, 무게가 가볍고 8개로 나눠진 밑창이 유연하게 움직여 마치 양말을 신은 듯 편하다.
특히 네츄럴 스트라이드 원리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발디딤을 가능하게 해주고 발목이 밖으로 꺾이는 것을 방지해주어 직선보행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핑크, 오렌지, 블루 등의 상큼한 ‘팝 컬러’가 스타일리시해 캐주얼에 매치하면 발랄한 스포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폭발적인 고객 성원에 힘입어 2012년 ‘쉐이프업스 리브’의 목표 판매량을 250% 이상 늘렸다”며, “운동화와 매치하기 좋은 레깅스, 가방 등의 제품 판매도 함께 급성장하고 있어, 스케쳐스가 스포츠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똑똑한 엄마의 선택 ‘베이비 키즈 맘 엑스포’, 그 두 번째 만남
· 로보카폴리 ‘폴총리’의 반격, 장기집권 ‘뽀통령’ 끌어내리나
· 35세 이상 고령산모, 임신중독증 多
· ‘돈의 맛’ 심의 반려 포스터 공개돼
· 직장인 10명 중 6명, 충동적인 사직서 제출 후회
· [김소형의 웰빙맘 프로젝트] 허리 통증, 알고 보면 체중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