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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네오팜, 1분기 영업익 13억원…전년 대비 27%↑

입력 2012-05-15 15:13:33 수정 2012051515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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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계열의 바이오 회사 네오팜은 올 1분기 실적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13억원을 매출액은 32%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했다다고 15일 밝혔다.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채널의 다변화,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 및 대표브랜드 '아토팜'의 성장 등이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판매채널을 다변화 한 것이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채널을 홈쇼핑과 온라인 중심으로 바꿔 홈쇼핑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81% 성장했고 온라인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104% 성장했다.

해외 수출의 매출도 상승했다.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진출로 의약품(OEM)과 벌크형식의 수출이 늘어났다. 지난해 7월부터 미국 화장품회사인 보르게세(Borghese)사에 수출중인 안티에이징 제품 '아이 리페어 세럼'(Eye Repair Serum)의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수출분야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4% 성장했다.

한편 네오팜의 대표 브랜드인 민감성피부 전문 보습제 ‘아토팜’의 경우 6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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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5:13:33 수정 2012051515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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