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의류를 캐주얼 룩으로 즐겨 입는 2030세대 소비자의 증가로 아웃도어 시장이 한층 젊어지는 추세다. 하지만 4050세대에 비해 지갑이 얇은 이들에게 아웃도어 의류의 높은 가격대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CJ몰에서는 ‘2012년 CJ몰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아웃도어 의류, 잡화, 건강상품 등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위클리 브랜드 코너에서는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새로운 브랜드를 선정하여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최고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 배틀 코너에서는 매주 비슷한 콘셉트의 두 가지 브랜드를 비교하여 선택을 위한 정보는 물론, 할인과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이번 기획전을 홍보하고 게시판에 주소를 남기면 캔디 50개를 증정하고, 참여 고객 중 10만 명에게는 실시간 TV시청 서비스인 티빙 30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두 가지 상품을 선정하여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최대 15%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봄맞이! 아웃도어 의류 모음 특가전’과 의류·신발·기타상품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원스톱쇼핑 기획전’도 준비돼 있다.

2012 스포츠 페스티벌을 담당하는 최희경 CJ몰 MD는 “젊은 디자인의 제품과 스타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의 증가로 인해 2030세대의 유입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소문이 빠른 2030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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