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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차단지수 뿐만 아니라 기능과 성분도 확인해라!

입력 2012-05-21 10:07:07 수정 2012-05-21 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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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는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발라야 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자외선 차단지수를 나타내는 SPF지수를 많이 확인하는 반면 성분이나 기능을 제대로 확인하는 사람은 드물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2가지 종류로 나뉜다. 물리적 자외선차단제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인데 이 두 가지는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원리가 다르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자외선을 차단한다.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피부자극이 적고 물리적으로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키기 때문에 차단 범위가 우수하다. 또한 피부 표면에 막을 형성하여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성분이 피부 속에 흡수 된 뒤 자외선이 침투하면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자외선을 흡수 분해하는 원리이다. 화학성분이 들어가서 백탁 현상이 없고 발림성과 사용감이 좋지만 예민한 피부에는 트러블과 노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화장품에 많이 들어가는 화학방부제 성분인 파라벤의 경우 자외선에 노출 시 기미, 주름 등을 생기게 하고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들어가는 벤조페논-3(옥시벤존)도 민감한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으로 유해성 논란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특별히 민감한 피부라서 합성화학성분을 피하고 있다면 무합성 제품을 고르는 것도 좋다. 무합성 화장품은 유해성 논란이 있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디메치콘 등의 합성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이를 천연유래원료로 대체해서 만든 화장품이다.

무합성 발효화장품 미애부의 생명과학연구소 옥민 대표는 “화장품은 광고에서 내세우는 기능만 볼 것이 아니라 성분을 항상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환경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 유해성 논란이 있는 성분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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