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야구발전을 위해 ‘유소년 야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소년 야구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방과후 야구교실’은 전국 4개(서울, 부산, 대전, 광주) 지역에서 오는 10월까지 평일 방과 후 또는 토요일 학교별 1일 1회, 4~6시간 동안 실시된다. 1회 진행 시 100명이 참여, 총 140,000명을 교육한다.

특히 전문가의 철저한 지도하에 타격, 수비 등 분야별, 개인별 수업이 진행되고 기초체력훈련, 야구기술, 자세 등에 대해 상세하게 배울 수 있다.

6월 방과후 야구교실은 각 지역 교육청 및 롯데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롯데리아는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2~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2박 3일 합숙훈련 형태의 ‘야구캠프’를 마련한다. 6월 1일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시작한 유소년 야구교실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갖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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