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3일까지 열리는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하는 귀빈들을 위한 특별 선물로 설화수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설화수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지닌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했던 의도가 설화수 제품과 잘 부합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또 설화수의 높은 글로벌 인지도 역시 특별 선물의 선정 이유로 꼽힌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원국 수석대표와 배우자를 포함한 귀빈에게 증정되는 제품은 설화수의 남성 제품인 `정양라인`과 설화수 대표 기본라인으로 구성된 `자음2종 세트`다.

설화수는 이미 지난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와 2011년 5월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를 비롯한 여러 국가 대표 행사에 귀빈 선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2004년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뉴욕, 샌프란스코, 하와이 등의 미국 대도시 고급 백화점에 입점했고, 중국 북경, 상해를 비롯한 8개 도시로 진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제 5차 APEC 교육장관회의`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래의 도전과 교육의 대응: 글로벌 교육, 혁신 교육 및 교육 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경주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다 회원국의 교육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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