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가볍고 편한 슬립온 스타일의 멀티 슈즈 ‘고워크 5종’을 출시했다.

‘고워크’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초경량 재질인 리살라이트소재를 사용해 쿠셔닝이 뛰어나 관절의 충격을 줄이고 100g(여자 230mm)에 불과한 무게를 구현했다.

여기에 신발 앞 코 부분 보강재인 토캡과 뒤꿈치 아킬레스건 지지대인 힐 카운터를 제거해, 맨발로도 탈착이 편리한 것은 물론 탁월한 신축성으로 복원력이 뛰어나 세탁기로 간단히 세탁해도 오래 신을 수 있다.

더불어 출장이나 여행 시에 작은 사이즈로 수납이 용이하기 때문에 캐주얼한 여벌 슈즈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피트니스용 팬츠, 랩 스커트 등 스포츠웨어부터 레깅스나 숏팬츠와 같은 일상 생활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 가능하다. 핫핑크, 아쿠아, 퍼플 등 여성용 3종과 네이비, 그레이 등 남성용 2종으로 가격은 69,000원이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고워크’는 스포츠, 레저, 일상 생활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기능성 멀티 슈즈로, 편안한 착용감으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헐리우드 스타일의 단정하고 깔끔한 슬립온 스타일 코디가 쉽다는 점도 꾸준한 인기 몰이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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