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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계 실종아동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12-05-24 15:23:37 수정 2012052415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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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제6회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5월 25일(금)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서울특별시와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종아동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확대와 실종아동들이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며, 또 다른 실종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로 유관기관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다.

이날 장기실종아동 부모의 편지 낭독과 실종아동들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는 염원을 담은 희망의 그린리본 점등식이 실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5개의 기관에서는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종아동 관련 공동메시지 “실종·유괴 없는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를 선포한다.

한편, 실종예방 및 찾기에 기여한 서울지방 경찰청 송수연 경위 등 10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그 외에도 여성가족부, 경찰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도 실종아동 관련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특별 초대로 한국에서 26년 동안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은 토비도슨이 참석한다.

영화 ‘국가대표’의 실존 모델이자 어릴 적 실종돼 미국으로 보내진 한국계 입양아 토비 도슨은 아버지와 함께 참석하여 실종사고를 겪었지만 가족과 상봉하게 된 경위, 실종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념식 후에는 장기실종아동의 가족들과 토비도슨을 포함한 주요내빈 및 모든 행사참가자들이 함께 실종된 아동의 사진으로 만든 피켓 등을 들고 청계광장을 돌며 가두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 당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실종·유괴 예방 인형극 공연이 실시되고, 5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서울무역전시장 청소년박람회에서 장기실종가족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실종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기 위한 실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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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15:23:37 수정 2012052415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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