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냉장화장품 프로스틴이 오는 6월1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스틴은 유해성분 0%에 도전한 무방부제 화장품이자 LG만의 독자적인 저온 요법으로 극지생물의 효능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한 5℃ 냉장 화장품이다. ‘서리가 내릴 정도의 차가움’을 뜻하는 프로스트(frost)를 변형시킨 아이스메틱 화장품을 뜻한다.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프로스틴 매장은 1층에 위치하며 효과적인 제품 진열과 보관 등을 위해 냉장고 벽장과 냉장 테스터 진열대가 매장에 설치된다. 특히 냉장고 벽장에는 프로스틴 이미지 영상이 연출되는가 하면 독특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해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제품 유통기한은 개봉 전 6개월, 개봉 후 6주로 평균 5℃ 이내의 일반 가정용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만큼 제품 구입 시엔 아이스팩 포장을 통해 고객이 냉장 보관 상태를 유지해 집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품은 총 16종으로 가격은 스킨 2만원대, 에센스와 크림 각 4만원대다.
박성원 LG생활건강 프로스틴 MD는 "프로스틴은 100% 무방부제 냉장화장품 시장의 개척자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프로스틴은 이번 백화점 입점을 통해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는 획기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6월1일부터 열흘간 샘플 및 프로스틴 보관함 증정 등 백화점 입점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가로수길에 여름 기간 내내 ‘프로스틴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냉장화장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도 할 수 있는 매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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