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대교어린이TV가 대교문화재단과 함께 ‘2012 코러스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2 코러스 코리아’는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합창대회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모여서 즐겁게 노래하고 합창을 통해 하나가 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최소 20명 이상 50명 이내의 합창단이 참가할 수 있으며, 남녀비율에 따른 제한은 없다. 단, 중학생이 전체 합창단인원의 20%를 넘겨서는 안 된다.

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3분 이내의 합창단 동영상과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동영상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으로 선발된 7팀은 11월 1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결선무대에 오르게 되며, 대상(1팀) 500만원, 금상(1팀) 300만원, 은상(2팀) 각 200만원, 동상(3팀) 각 1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012 코러스 코리아’는 11월 중 대교어린이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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