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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시대 : 플랫 슈즈] 레페토 VS 토리버치

입력 2012-06-07 14:18:23 수정 2012-06-07 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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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엔느냐! 뉴요커냐!

야외 활동하기 좋은 요즘 거리로 쏟아져 나온 많은 여성들 가운데 발랄한 옷차림에 어울리는 비비드한 컬러감의 플랫슈즈를 신은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 중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신발은 단연 프랑스 산 레페토 비비슈즈와 미국산 토리버치 리바슈즈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및 패브릭을 구비해 스타일리시하게 믹스 매치가 간편한 것이 두 제품의 강점이다.

▲ 올 여름 파리지엔느가 돼 볼까

몇 년 전부터 무심하게 꾸민 듯 시크한 매력을 가진 파리지엔느 룩이 젊은 여성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시크함의 대명사인 샬롯 갱스부르가 평소 데일리룩으로 레베토 슈즈를 즐겨 신어 더욱 인기를 얻게 되었다.

프랑스 파리 특유의 섬세함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브랜드 레페토의 비비슈즈는 국내 유명 패셔니스타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인기 아이템이다.

레베토 비비슈즈의 특징은 박아 뒤집기 기법으로 착화 시에 무척 편안하다는 점이다. 앙증맞은 리본 디테일과 다양한 캔디 컬러와 소재는 덤.

1947년 프랑스에서 출범한 레페토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오다 2008년 11월 국내에 진출했다.

지지, 마이클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레베토는 옥스퍼드, 로퍼 라인에 다양한 소재 및 컬러 상품인 발레리나 슈즈, 옥스퍼드 슈즈, 힐 등이 잘나간다. 가격대는 30만원~50만원 대 후반이다.

백화점을 주력매장으로 4개 백화점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면세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직영점을 포함해 다양한 유통라인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1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실용적인 뉴요커의 마음을 담다

뉴욕 사교계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버치가 2004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토리버치’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스타일은 ‘명품급’으로 인기가 높다.

토리버치의 리바슈즈는 대표적인 롱런 상품으로 시즌마다 컬러, 소재, 디테일을 변형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블 T 로고와 원형 버클장식의 리바슈즈는 탄생하자마자 전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단숨에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다.

리바슈즈가 여성들에 인기 있는 이유는 부드럽게 구부러지는 고무 밑창, 편안한 낮은 굽, 신축성 있게 처리된 뒷꿈치 부분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제일모직이 토리버치와 파트너쉽을 맺고 2009년 가을 런칭했다. 토리버치는 레베토 비비슈즈와는 달리 국내에 의류·가방 등 50여 종이 진출해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전체매출을 400억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 한국시장 공략은 버치 CEO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아시아는 우리브랜드에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한국과 일본, 대만 그리고 필리핀과 태국의 숍인숍 진출을 포함하여 아시아 마켓에서 우리 브랜드는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 내 부티크를 오픈할 예정이며, 동남아시아의 첫 번째 매장으로 싱가포르 플래그십 매장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레페토와 토리버치의 합리적 가격대 상품인 명품급 플랫슈즈 중 어느 쪽이 국내 여심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

파리지앤느냐! 뉴요커냐! 소비자들의 선택에 달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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