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한의원은 지난 8일 제3회 ‘함박웃는아이 선발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의 GAP 백작약 농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차 온라인 예선, 2차 네티즌 투표를 거쳐 선발된 3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3회 본선 대회는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함소아의 이념에 따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연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약재 농장 견학은 물론, 약초를 이용한 손수건 천연 염색 체험 및 환경재단의 어린이 환경교육 강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대회의 취지를 드높였다.

연령에 따른 총 5개 참가 부분 우승자 1명에게는 ‘활짝활짝웃음상’과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이어 각 부문별 2명을 뽑는 ‘푸른새싹웃음상’은 함소아 제약의 제품 20만원 상당과, ‘활짝활짝웃음상’부문의 수상자와 함께 함소아 한의원과 베스트베이비의 모델 자격을 부여한다. 또 각 부문별 3명의 ‘행복가득웃음상’은 함소아 제약 제품(10만원 상당), 각 부문별 5명의 ‘지구사랑웃음상’은 eco저금통이 제공된다.

‘제3회 함박웃는아이 선발대회’는 2010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함소아한의원 개원 13주년을 기념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5월 한 달 동안 함소아한의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1차 온라인 사진 예선에는 전국에서 3천 5백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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