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의 왕’의 배우 송새벽이 잡지 마리끌레르 메종 6월호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의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부드럽고 큐티한 이미지와 댄디하고 세련된 이미지 두가지의 상반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화보는 그의 새 영화 ‘아부의 왕’ 캐릭터 동식의 순수했던 모습부터 아부계의 새싹으로 거듭나는 모습까지의 매력을 표현해내고 있다.
담요 한장만 걸친 채 내추럴한 컨셉으로 진행된 첫번째 화보에서 실제로 짧은 바지만 입은 채 촬영에 임했던 송새벽은 부끄러워하며 셔터가 터지는 내내 수줍은 웃음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지만 핏이 살아있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진행된 두번째 화보에서는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포스를 내뿜으며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나가 스탭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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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2 11:55:13
수정 201206121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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